김수현X김지원, 애간장 녹이는 멜로..현빈♥손예진 넘나[★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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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의 애간장 녹이는 멜로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시청률 상승 탄력이 이번엔 현빈-손예진을 넘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눈물의 여왕'의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 기대감은 김수현, 김지원의 활약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수현, 김지원의 달달하면서도 설렘 유발하는 순애보는 현빈-손예진의 호흡과는 또 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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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극 중반을 넘어섰다. 극 중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감정선은 매회 더욱 짙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서로의 곁에서 서로를 지키고 있다. 위기의 순간 더욱 빛나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은 본방 사수를 이어가고 있다.
극 중 백현우와 홍해인의 감정선이 수면 위로 더 짙게 드러날 수록 시청률도 껑충껑충 뛰어오른다. 특히 현빈,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사랑의 불시착'보다 빨리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회(16회)에서 시청률 21.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12회에서 시청률 20.7%를 기록했다. 시청률 격차는 불과 1.0% 차이다. '눈물의 여왕'은 짝수(일요일 방송분) 회차에서 시청률이 껑충껑충 뛰어오르고 있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사랑의 불시착' 뛰어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물의 여왕'의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 기대감은 김수현, 김지원의 활약도 힘을 보태고 있다. 흥행을 이끈 두 배우의 연기력은 많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김수현, 김지원의 달달하면서도 설렘 유발하는 순애보는 현빈-손예진의 호흡과는 또 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수현, 김지원의 애간장 녹이는 러브라인이 담긴 '눈물의 여왕'. 이제 남은 산도 하나다. 현빈-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을 이번에 넘고 tvN 최고 드라마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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