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함이 보이잖아요” 드래프트 미지명→독립구단→최강야구→한화 4R 입단…4할 신인의 드라마, 한화 새로운 복덩이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열심히 하는 선수로 이미 정평이 났던 선수다."
한화 이글스 신인 내야수 황영묵은 우여곡절 끝에 프로 무대를 밟은 선수다.
중앙대 중퇴 후 황영묵은 성남 블루팬더스,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연천 미라클 등 독립 야구단에서 활동하며 야구 선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프로 무대를 밟은 황영묵, 늘 간절함을 안고 야구하는 황영묵의 플레이를 다 같이 지켜보자.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선수로 이미 정평이 났던 선수다.”
한화 이글스 신인 내야수 황영묵은 우여곡절 끝에 프로 무대를 밟은 선수다.
성일중-충훈고 출신인 황영묵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 나섰으나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중앙대 중퇴 후 황영묵은 성남 블루팬더스,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연천 미라클 등 독립 야구단에서 활동하며 야구 선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 군 복무도 2019~2021년 현역으로 마쳤다.
황영묵은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신인 야수로는 유일하게 스프링캠프까지 참가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가 잠시 2군에 다녀온 후 다시 1군에 올라온 황영묵은 최근 활약을 보여주며 최원호 한화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많은 경기를 뛴 건 아니지만 7경기 타율 0.400 6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데뷔 첫 선발 경기를 가졌으며, 17일에는 데뷔 첫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내야 대부분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최 감독은 “마무리 훈련 때부터 하주석이나 이도윤이 빠졌을 때를 대비해 3개의 포지션에서 훈련을 시켰다. 이미 그전부터 그렇게 훈련을 했던 터라,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에 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야구 팬들에게도, 최원호 감독에게도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프로 무대를 밟은 황영묵, 늘 간절함을 안고 야구하는 황영묵의 플레이를 다 같이 지켜보자.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울볼 부상’ 아이칠린 초원 “후두부에 볼맞아…휴식 집중” 활동 중단(종합)[MK★이슈] - MK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불법 무기 신고 “법의 심판 믿을 것” - MK스포츠
- ‘열대의 여신’ 산다라 박, 오렌지 비키니 수영복 과시하며 “3키로 찐 썰 푼다...오윤아 ‘와우
- ‘젠득이’ 제니, 벽에 기대어 ‘기럭지 자랑’, ‘몸매 자랑’...‘내가 제일 잘나가’ - MK스포
- 故 유상철 감독 제자 설영우 “감독님은 나를 프로선수로 만들어 주신 분... 정말 많이 보고 싶다
- [오늘의 축구장 날씨] 전국 비 소식에 ‘수중전’ 예상 - MK스포츠
- 심준석, 60일 IL 등재 사유는 어깨 문제...“현재 캐치볼 중” [MK현장] - MK스포츠
- 72억 FA 이적생 안치홍, 19일 통산 2500루타 시상식 가져…KBO 역대 41번째 - MK스포츠
- 조종석에서 뭐하는 거야! 원정 이동 도중 조종석 탑승 자랑한 MLB 코치, FAA는 조사 돌입 - MK스포츠
- ‘이영준 멀티골 폭발’ 한국, 중국 2-0으로 꺾고 8강 진출 예약...2연승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