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이제훈의 역량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4. 4. 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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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 맞춤옷을 또 한 번 입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측은 첫 방송 1회에서는 종남 경찰서 소속 형사로 부임한 박영한(이제훈)의 수사극이 포문을 열었다.

박영한은 경기도 황천시의 촌놈 형사였다.

이날 전설의 박영한 형사로 분한 배우 이제훈의 차진 연기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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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사반장 1958’ 이제훈, 맞춤옷을 또 한 번 입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측은 첫 방송 1회에서는 종남 경찰서 소속 형사로 부임한 박영한(이제훈)의 수사극이 포문을 열었다.

박영한은 경기도 황천시의 촌놈 형사였다. 당시 소를 키우는 각 농가의 소도둑을 잘 잡기로 소문난 그는 타고난 형사였다.

꼰대 중 꼰대였던 그가 서울에 부임하게 됐다. 나름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는 구수하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성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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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설의 박영한 형사로 분한 배우 이제훈의 차진 연기가 눈길을 모았다. 당시 최불암이 연기했던 캐릭터를 레트로 스타일로, 그러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잃지 않고 재해석한 그의 역량이 돋보였다.

이제훈은 앞서 영화 ‘박열’ 등 시대극도 원톱으로 훌륭하게 소화한 경력이 있다. 그의 배우 내공이 돋보이는 원톱 드라마가 포문을 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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