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공유 차단' 넷플릭스, 1Q 가입자 16% 늘어 2.7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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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CNN비즈니스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가입자 수가 16% 증가해 총 가입자 수가 2억696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올해 2분기 가입자 수 순증 규모도 전형적인 계절성 요인으로 인해 1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넷플릭스는 내년부터 분기별 가입자 수 등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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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비즈니스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가입자 수가 16% 증가해 총 가입자 수가 2억696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가입자 수 증가는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 등이 주효했다.
다만 이번 1분기에 늘어난 가입자 수는 작년 4분기 약 1300만명이 늘어난 것보다는 둔화된 것이다. 넷플릭스는 올해 2분기 가입자 수 순증 규모도 전형적인 계절성 요인으로 인해 1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넷플릭스의 1분기 매출은 93억7000만달러(약 13조46억원), 주당 순이익은 5.2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각각 81억6000만달러, 2.88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내년부터 분기별 가입자 수 등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초창기에는 가입자 수가 미래 잠재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였으나 현재는 상황이 다르다고 판단해서다.
가입자 수 증가에 초점을 맞춰왔던 기존 방침을 바꿔 최근 구독료 인상, 비밀번호 공유 금지, 광고 정책 등 수익성 강화에 주력 중이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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