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섭, 지원과 피아노치다 “너무 설레” 고백→MC 도파민 폭발(연애남매)

JTBC X 웨이브 ‘연애남매’ 캡처

JTBC X 웨이브 ‘연애남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애남매' 정섭이 지원을 향한 설렘을 표현했다.

4월 19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 '연애남매'에서는 정섭, 지원이 아침까지 술을 마신 후 함께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섭은 한 연주곡을 치던 중 어떤 음계였는지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때 지원이 정섭이 치려한 음계를 정확히 짚어냈다. 그러자 정섭은 "진짜 너무 설레. 이거 어떻게 알았어?"라며 설렌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를 보던 파트리샤, 조나단은 "저거 뭐야 지금? 나 진짜 모르겠어. 설렌다고?"라며 소리를 질렀고 미연 역시 "잠깐만 뭐라고요?"라며 도파민 폭발하는 리액션을 보였다.

정섭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저희 둘만 남았을 때 피아노를 같이 쳤는데 그게 설레더라. 그게 왜 설레는지 모르겠는데 취한 상태에서 약간 몽롱한데 피아노를 옆에서 같이 치니까 설��던 것 같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할 수 있으니까 좀 더 알아갈 수 있었다"며 설렌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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