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母, 13세 子에 “넌 게임 중독자”→소년원 협박, MC들 탄식(금쪽같은)[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4. 2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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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영재인 13세 금쪽이와 엄마의 갈등에 오은영, 신애라 등이 탄식했다.

4월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또래보다 3년 앞서 가는 수학 영재 금쪽이와 엄마의 갈등이 공개 됐다.

금쪽이와 엄마는 게임과 소통 문제로 계속 해서 갈등을 부딪혔다.

3주간 지낼 짐을 싸는 금쪽이를 보며 금쪽이 엄마는 날 선 말을 이어갔고 "정기 귀가할 때까지 노트북 게임은 하나도 못 하게 할 거다"라고 갈등의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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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수학 영재인 13세 금쪽이와 엄마의 갈등에 오은영, 신애라 등이 탄식했다.

4월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또래보다 3년 앞서 가는 수학 영재 금쪽이와 엄마의 갈등이 공개 됐다.

금쪽이와 엄마는 게임과 소통 문제로 계속 해서 갈등을 부딪혔다. 금쪽이가 엄마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면서 경찰이 출동하고 아동 쉼터로 분리 조치까지 됐지만, 쉼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두 사람은 또 대립했다.

다음 날 대안학교 기숙사로 돌아가는 금쪽이는 엄마와 짐 싸는 문제로 티격태격 했다.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 짐을 싸고 싶어 했지만, 금쪽이엄마는 “그럼 짐 싸지 말고 학교 가지 마라. 그리고 내 방에서 좀 나가”라고 내쫓으려고 했다.

3주간 지낼 짐을 싸는 금쪽이를 보며 금쪽이 엄마는 날 선 말을 이어갔고 “정기 귀가할 때까지 노트북 게임은 하나도 못 하게 할 거다”라고 갈등의 불씨를 지폈다.

금쪽이가 엄마를 때리려고 하자, 금쪽이 엄마는 자리를 피했다. 엄마를 따라다니던 금쪽이는 “엄마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엄마가 날 게임 XX으로 취급했잖아”라고 울부짖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너 게임 중독자 맞잖아”라고 외쳐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금쪽이 엄마는 아들 방으로 가 “나 집에 안 들어올 거야. 자식을 위해서 게임 중독 벗어나게 노력하는 게 잘못된 행동이냐. 너 혼자 있어야”라고 말했다. 나가는 엄마를 막은 금쪽이는 “왜 포기를 해. 고칠 생각을 해야지”라고 외쳤지만, 금쪽이 엄마는 “경찰 부르기 전에 나와. 학교 못 가고. 너 소년원 끌려 가”라고 대립했다.

집 나가는 엄마를 쫓아가 붙잡는 금쪽이 모습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일제히 할 말을 잃었다. 금쪽이 엄마는 “저 날은 제가 완전히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 속으로 ‘애랑 인연을 끊어야 하나. 애 아빠한테 보내야 하나’ 생각했을 정도다”라고 해명했다.

오은영이 “엄마와 난리의 시작은 어디서부터라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장영란은 “아이는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데 엄마는 대화를 안 받아주는 것부터 소통이 안 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지적했다. 홍현희도 “약간 여자친구랑 싸우는 느낌도 들었다. 서로 지지 않으려고 팽팽하게”라고 의견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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