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장 큰도련님” 이제훈, 父 재산에 겸손 “내 거 아냐”(수사반장 1958)[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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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아버지가 일군 재산에 겸손함을 뽐냈다.
그러자 동료 형사는 "에헤이, 양조장 큰 도련님께서 마지막으로 거하게 사셔야지 않겠냐"고 말하며 박영한이 제법 넉넉한 환경임을 드러냈다.
이에 박영한은 "양조장은 내 게 아니라 우리 아버지 거라고 몇 번을 말했지만 오늘은 우리 아버지 앞으로 달아놓고 코가 삐뚤어지게 먹어보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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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제훈이 아버지가 일군 재산에 겸손함을 뽐냈다.
4월 19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1회에서는 소똥밭 구르기도 불사하는 열혈 형사 박영한(이제훈 분)이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도 거지꼴을 하고 소똥밭을 굴러가며 소도둑을 검거한 박영한은 경기도 소 절도범 검거율 3년 연속 1위를 자랑했다.
발령 마지막날까지 소도둑을 잡으며 활약한 박영한은 송별회를 해주겠다는 동료 형사들에 "오늘은 내가 다 사겠다"고 통크게 선언했다. 하지만 반장이 "고아원 담벼락 무너진 거 다시 세워준다고 월급 가불받지 않았냐"고 짚자 박영한은 "그러네? 그럼 오늘은 반장님 돈으로?"라고 말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동료 형사는 "에헤이, 양조장 큰 도련님께서 마지막으로 거하게 사셔야지 않겠냐"고 말하며 박영한이 제법 넉넉한 환경임을 드러냈다. 이에 박영한은 "양조장은 내 게 아니라 우리 아버지 거라고 몇 번을 말했…지만 오늘은 우리 아버지 앞으로 달아놓고 코가 삐뚤어지게 먹어보자"고 외쳤다.
다음날 박영한의 아버지는 박영한을 앉혀놓고 "어제는 몇 명이 먹은 거냐"고 물었다. 박영한이 "저희 서 사람들 한 8명 정도"라고 하자 아버지는 "난 기백 명이 먹은 줄 알았다"며 술값이 만만치 않게 나왔음을 드러내면서도 "큰일 하러 가는데 당연히 한턱은 내야지"라며 박영한을 이해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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