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엔비디아 급락에 나스닥 2%↓…S&P500은 5,000선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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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을 주도해온 엔비디아 주가가 10% 급락하면서 미국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19.49포인트(-2.05%) 하락한 15,282.0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89포인트(-0.88%) 내린 4,967.2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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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을 주도해온 엔비디아 주가가 10% 급락하면서 미국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19.49포인트(-2.05%) 하락한 15,282.0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89포인트(-0.88%) 내린 4,967.2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가 5,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1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한편, 30개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02포인트(0.56%) 오른 37,986.40에 마감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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