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이란제재 위반 태국기업, 미국에 2천만 달러 납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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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 이란 제재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태국 기업이 미국 측에 2천만 달러의 범칙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태국 대기업 SCG 케미컬 산하의 SCG 플라스틱이 총 467차례에 미국의 대이란 제재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가 잠재적 민사 책임을 청산하기 위해 2천만 달러를 납부하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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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 이란 제재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태국 기업이 미국 측에 2천만 달러의 범칙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태국 대기업 SCG 케미컬 산하의 SCG 플라스틱이 총 467차례에 미국의 대이란 제재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가 잠재적 민사 책임을 청산하기 위해 2천만 달러를 납부하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SCG 플라스틱은 이란산 고밀도 폴리에틸렌 수지를 취급하면서 제품이 이란산이라는 사실을 숨겼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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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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