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판 중인 뉴욕 법원서 남성 분신…병원 이송돼(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열린 법원 앞에서 남성이 분신했다.
19일(현지시간) CNN은 수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자기 몸에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법원 건너편 공원에서 전단을 뿌리다가 배낭에서 무언가를 꺼낸 뒤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원에서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열린 법원 앞에서 남성이 분신했다.
19일(현지시간) CNN은 수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자기 몸에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법원 건너편 공원에서 전단을 뿌리다가 배낭에서 무언가를 꺼낸 뒤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CNN 취재진은 누군가가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고 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구조대 관계자를 인용해 이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원에서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자신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폭로를 막기 위해 13만달러(약 1억7000만원)를 트럼프그룹의 자금으로 건네고 회계장부에는 34차례에 걸쳐 법률 자문료로 조작한 혐의로 지난해 4월 기소됐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 BTS 산다는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뒤 3시간 전 취소, 어디?
-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당해"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받았다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키작남' 멸시 심해, 아이 낳는건 이기적"…정관수술 예정 사연에 '와글'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초밥 위 연어 쏙 빼먹고 "밥 떡졌으니 환불"…오픈 2개월 업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