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與 총선 낙선자들

2024. 4. 2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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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4·10 총선 낙선자들이 허리를 숙여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낙선자들은 결의문에서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확인하고 당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들은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당의 민주화와 유능한 정당으로서 변모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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