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총선 이후 격변의 여야
2024. 4. 20. 03:01
TV조선 ‘강적들’ 밤 9시 10분
TV조선은 20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당선인,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과 함께 총선 이후 격변하는 여야 진영에 대해 이야기한다.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에 김 당선인은 “‘정말 노력하고 있으니 한 번만 알아봐 주십시오’라는 호소같이 들렸다”면서 “대통령의 메시지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국민의) 실망감이 커지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진 교수는 “대통령이 자기 확신이 너무 강하다”며 “잘못했다는 말을 왜 비공개로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총선 이후 민주당에 청구서를 내민 조국혁신당에 대해 김 실장은 “당분간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유산을 놓고 다투는 형제 같은 사이가 계속될 것”이라 평한다. 진 교수도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애매모호한 관계”라고 말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앙지검, 명태균 관련 ‘尹대통령 부부 고발’ 창원지검 이송
- 주말 한파주의보급 추위…다음주까지 초겨울 추위 이어져
- [속보] 尹 대통령-시진핑, 페루서 2년만에 정상회담
- ‘북한강 시신 유기’ 양광준 동문 “동상 걸린 후배 챙겨주던 사람…경악”
- 권익위 “尹정부 전반기 26만명 집단 민원 해결”
- 수험표 배달에 수험생 수송까지...“콜택시냐” 경찰 내부 불만 나왔다
- Trump team plans to end EV tax credit, potentially hurting Korean automakers
- ‘해리스 지지’ 유명 배우 “미국 디스토피아, 떠나겠다”
-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도 시세 변동만 반영...현실화율 69% 동결
- 野 ‘이재명 무죄’ 법원 총집결에... 한동훈 “뻔뻔함 수준 넘어, 나라 망가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