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우크라 지원안 규칙 처리…내일 통과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하원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 해외 안보 지원안 표결을 위한 규칙을 19일(현지시각) 초당적 지지로 처리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더힐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950억달러 규모의 해외 지원 법안 표결 규칙을 찬성 316표, 반대 94표로 통과시켰다.
이번 패키지법안에 대한 하원 표결은 오는 20일 예정돼있으나, 표결 절차가 통과되면서 지원안이 포함된 법안도 무난히 하원 문턱을 넘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고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하원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 해외 안보 지원안 표결을 위한 규칙을 19일(현지시각) 초당적 지지로 처리했다. 표결 절차에 상당수가 동의한 만큼 지원안도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포스트(WP)와 더힐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950억달러 규모의 해외 지원 법안 표결 규칙을 찬성 316표, 반대 94표로 통과시켰다.
하원은 통상 주요 법안 표결에 앞서 토론시간과 절차, 수정안 제출 여부 등에 대한 절차를 먼저 결정한다. 법안에 반대할 경우 이러한 절차 표결에도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패키지법안에 대한 하원 표결은 오는 20일 예정돼있으나, 표결 절차가 통과되면서 지원안이 포함된 법안도 무난히 하원 문턱을 넘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고있다.
이날 규칙 표결에는 민주당이 165표, 공화당이 151표의 찬성표를 던졌다. 하킴 제프리스(뉴욕)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전날 밤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해외지원법안 처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다만 존슨 의장이 민주당과 손잡고 법안을 처리시킬 경우 공화당 일부 강경파들의 반발 목소리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마저리 테일러 그린(공화·조지아) 의원, 토머스 매시(공화·켄터키) 의원 등은 존슨 의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이혼' 최동석 "친구가 얼굴 좋아 보인다고 칭찬"
- 김원준 "장모와 웃통 텄다…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한 사이"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