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늦어" 업주 때리고 침 뱉은 배달원...경찰 수사

우종훈 2024. 4. 20. 02: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달기사가 목을 조르고 얼굴에 침을 뱉으며 폭행을 했다는 식당 업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달업에 종사하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30대 업주 A 씨의 신고를 확인하고 가해 남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19일) 정오쯤 촬영된 서울 논현동 가게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A 씨의 목을 조르더니 몸으로 밀치고 얼굴에 침을 뱉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A 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배달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항의로 말다툼을 하고 있었는데 배달기사가 갑자기 욕을 하며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주장과 CCTV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