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4천 대 리콜..."가속 페달 끼어 사고 위험"

박영진 2024. 4. 2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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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일부 부품 결함으로 약 4천 대를 리콜합니다.

테슬라는 2024년형 사이버트럭 3천878대를 리콜해 가속 페달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에 수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해 11월 30일 처음으로 주문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했지만, 차체에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도입한 데 따른 성형·조립의 어려움으로 대규모 양산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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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일부 부품 결함으로 약 4천 대를 리콜합니다.

테슬라는 2024년형 사이버트럭 3천878대를 리콜해 가속 페달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이달 4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들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가속 페달 패드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내부 트림에 끼인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가속을 유발해 충돌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이 문제와 관련해 실제 충돌 사고나 부상·사망 사례는 확인된 바가 없다면서 현재 생산 중인 차량에는 새 가속 페달 부품을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에 수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해 11월 30일 처음으로 주문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했지만, 차체에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도입한 데 따른 성형·조립의 어려움으로 대규모 양산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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