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탄탄한 람보 복근 스포, 전현무-이장우 폭풍감량 성공 “기적”(나혼산)

[뉴스엔 서유나 기자]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보디프로필 촬영용으로 완성된 몸이 스포일러 됐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2회 말미 예고편에서는 팜유의 보디프로필 촬영이 예고됐다.

이장우의 "팜유즈가 살을 뺀다"는 상의하지 않은 깜짝 발언에 의해 꼼짝없이 4개월간 다이어트에 몰입해온 팜유가 결전의 순간을 맞이했다. 보디프로필 촬영 당일 팜유는 기세 넘치게 초대형 스튜디오로 출근했다.

이들은 근육을 짜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운동에 열중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자신의 촬영 순간에 노력으로 완성된 탄탄한 복근과 쩍 갈라진 등근육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누나 람보같아"라며 박나래를 격려했다.

하지만 대기실에서도 여전히 전쟁 중이었다. 이들은 대기실에 마련된 음식에 유혹을 참으려 고군분투했다. 심지어 먹지 못한 탓에 체력이 방전되어 곳곳에 쓰러져 있는 팜유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래도 전현무는 "오늘 바프는 나한테 기적이야"라며 결과물에 만족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