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50km 떨어진 대마도 바다에서 규모 3.9 지진

여현교 기자 2024. 4. 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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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은 북위 35.01도, 동경 129.64도로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km 떨어진 곳이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최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만을 자동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 규모를 4.0으로 추정했다가 이후 규모를 3.9로 하향했습니다.

경북, 대구, 부산 등에서는 지진 관련 신고가 총 70여 건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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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도 해역서 규모 3.9 지진

어제(19일) 밤 11시 27분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01도, 동경 129.64도로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km 떨어진 곳이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최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만을 자동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 규모를 4.0으로 추정했다가 이후 규모를 3.9로 하향했습니다.

경북, 대구, 부산 등에서는 지진 관련 신고가 총 70여 건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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