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스타의 ‘뜨거운’ 하루 마무리 화제→모델 여친 추천 ‘매일 밤 잠자리전 10분간 그대와~~’→'야간 의식'으로 피로 회복

김성호 기자 2024. 4. 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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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식 110도 고온 사우나로 독소 제거
맨시티 그릴리시와 여자 친구 사샤 앳우드./게티이미지코리아
사우나를 즐기는 그릴리시./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는 ‘악동’ 스타일이다. 그런데 밉지 않다. 술을 좋아하고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즌이 끝나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서 흥청망청 술파티를 즐긴다.

그릴리시는 지난 해 6월 트레블을 달성한 후 경기가 열렸던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팀이 있는 영국 맨체스터로 날아간 후 곧바로 대기해 놓은 전세기를 타고 스페인의 환락의 섬으로 날아가서 밤새며 파티를 즐겼다.

그리고 비몽사몽 술이 덜 깬 상태에서 그릴리시는 다시 맨체스터로 돌아와 팀의 트레블 기념 우승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여기에서도 그릴리시는 술병을 들고 나발을 불었고 결국 상의를 탈의한채 쇼를 펼치기도 했다.

이런 맨시티의 영웅인 그릴리시가 매일밤 특별한 야간 의식을 거행하면서 하루의 마무리를 짓는다. 특히 이 의식을 통해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개운한 몸상태로 다음 경기를 대비한다.

영국 더 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매일 ‘야간의식’을치른다. 바로 사우나이다. 함께 살고 있는 여자 친구 사샤 앳우드의 조언을 받아들여서 이같은 ‘사우나 의식’에 푹 빠졌다고 한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그릴리시는 가장 좋아하는 것이 술이고 파티이다. 그렇다보니 몸에 독소가 많이 남아 있을 듯하다. 하지만 그의 옆에는 여자친구인 모델 사샤 앳우드가 있다.

맨체스터 체셔의 560만 파운드짜리 저택에 함께 살고 있고 있기에 그릴리시는 평상시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여자 친구의 관리를 받고 있는데 최근 저택에 오두막이 하나 설치되었다고 한다. 다름아닌 전통적인 스웨덴식 사우나 오두막이다.

이 오두막에서 그릴리시는 ‘야간 의식’을 진행한다. 그는 매일 밤 이 사우나에 들어가서 피로를 푼다. 그런데 사우나의 온도가 무려 110도라고 한다. 10분 동안 땀을 흘리며 독소를 제거한다는 것이다. 국내 사우나에 는 110도나 되는 도크가 없다.

그릴리시는 이렇게 10분간 독소를 제거한 후에는 야외에 앉아 신선한 바깥 바람을 10분간 더 즐긴다. 이런 생활을 매일 한다.

기사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고온 사우나를 좋아하며 이제 나이가 들수록 술보다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철이 든 모양새다.

이 사우나 건강법에 대해서 한 소식통은 “함께 살고 있는 파트너인 앳우드가 건강과 운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여자 친구의 조언에 따라 그릴리시도 원할 때마다 개인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을 즐기고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이것이 그릴리시의 새로운 일과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잘 생긴 그릴리시는 외모 덕분에 잉글랜드에서 아주 인기 있는 스타이다. 최근에는 오는 여름 방송예정인 한 마요네즈 광고를 촬영했다. 여기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동료들도 함께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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