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최근 선자리 연락 고백... “삼 남매 이상 대가족 단위로 들어와”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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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최근 소개팅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를 따라 비바리움 세계에 발을 내딛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대호는 코드쿤스트와 공통 관심사에 "대화가 되는 거다. 내 취미가 마이너한 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구나' 위로가 되고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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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최근 소개팅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를 따라 비바리움 세계에 발을 내딛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김대호에 평소 관심있던 비바리움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김대호는 비바리움 지식을 뽐내 코드쿤스트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코드쿤스트와 공통 관심사에 “대화가 되는 거다. 내 취미가 마이너한 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구나’ 위로가 되고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파충류 좋아하면 여자친구 안 생긴다는 얘기가 있어서, 내 잘못된 선입견일 수 있다”며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는 취미로 파충류·오토바이·낚시·바둑·조기축구를 언급했다.

김대호는 “참 공교롭다. 선·소개팅이 안 들어오는 건 아니다. 대가족 있는 데서 들어온다. 공감한다고. 삼 남매 이상 들어온다. 대가족 단위는 그래도 수요가 있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그는 “내가 포지셔닝을 잘하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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