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마도 인근 규모 3.9 지진…경남·대구·부산 '흔들'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4. 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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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9일 오후 11시27분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약 96㎞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01, 동경 129.64이고, 발생깊이는 19㎞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28분 이 지진 규모를 4.0으로 밝혔다가 5분 뒤인 11시 33분 규모를 3.9로 조정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국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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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서 건물 위층 소수 사람 느낄 수 있는 진동
(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19일 오후 11시27분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약 96㎞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01, 동경 129.64이고, 발생깊이는 19㎞다.

이 지진은 경남과 경북, 대구, 부산, 울산에서 계기진도 최대 Ⅱ(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진동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28분 이 지진 규모를 4.0으로 밝혔다가 5분 뒤인 11시 33분 규모를 3.9로 조정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국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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