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빨대 위생 논란 미안해 모교에 커피차 한턱‥김대호 선긋기(나혼산)

서유나 2024. 4. 19.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안84가 후배들에게 커피차를 쏜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대호가 기안84와 선을 긋기 위해 노력했다.

코드쿤스트는 "빨대는 300개만 간 거냐"고 놀렸고, 이후 김대호는 자신의 일상 영상에서 "(빨대 돌려 쓰면) 간염 걸린다"고 하며 "그동안 사람들이 나와 기안84를 비슷하게 생각해 답답했는데 깔끔하게 노선이 정해진 것 같아 속 편하다"고 후련함을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안84가 후배들에게 커피차를 쏜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대호가 기안84와 선을 긋기 위해 노력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2회에서는 기안84 위생 논란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정말 오랜만에 기안84 회원님이 훈훈한 소식을 전해줬다. 미담이 정말 오랜만"이라며 기안84가 미담을 행한 사실을 전�다.

기안84는 "빨대 돌려먹은 게 미안해서"라며 지난 모교 방문 당시 일어난 빨래 돌려 쓰기 사건을 언급했다. 기안84의 행동은 무지개 회원들뿐 아니라 방송 이후 시청자들까지 충격받게 했다.

기안84는 "커피 차를 600잔 보냈다"며 후배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티셔츠와 함께 인증샷을 보내온 학생들. 이중 빨대 사태의 당사자는 4 빨대로 한풀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무지개 회원들의 놀림을 이어졌다. 코드쿤스트는 "빨대는 300개만 간 거냐"고 놀렸고, 이후 김대호는 자신의 일상 영상에서 "(빨대 돌려 쓰면) 간염 걸린다"고 하며 "그동안 사람들이 나와 기안84를 비슷하게 생각해 답답했는데 깔끔하게 노선이 정해진 것 같아 속 편하다"고 후련함을 고백했다.

하지만 김대호 역시 곧 위생을 지적받았다. 음식을 먹다가 입에 묻자 쓰던 목장갑으로 입을 닦는 모습을 보여준 것. 심지어 다른 쪽 목장갑을 함께 먹던 코드 쿤스트에게 건넨 김대호는 빨대란 뭐가 다르냐는 지적에 "빨대랑 다르다. 난 내 거, 네 거가 있잖나. 기안84랑은 다르다"고 우겨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