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주재 이란 영사관서 자폭 위협하던 남성 체포돼
조성민 2024. 4. 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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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주재 이란 영사관에서 19일(현지시간) 오후 자폭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목격자를 인용, 이 남성이 "형의 죽음을 복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란 영사관 주변을 차단했다.
이란 영사관은 파리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16구 트로카데로 광장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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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주재 이란 영사관에서 19일(현지시간) 오후 자폭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수류탄 벨트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를 터뜨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목격자를 인용, 이 남성이 “형의 죽음을 복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란 영사관 주변을 차단했다. 이란 영사관은 파리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16구 트로카데로 광장 근처에 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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