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50대 실탄·테이저건 사용해 검거…경찰관 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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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이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남구 송암동 한 길가에서 길을 지나던 행인을 폭행하고 40분쯤 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폭행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A씨의 자택을 찾아갔으며 이후 A씨는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4명 가운데 3명을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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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50대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실탄과 테이저건 등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9일 오후 5시 30분쯤 광주 남구 송하동 한 병원 앞 도로에서 경찰관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행·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남구 송암동 한 길가에서 길을 지나던 행인을 폭행하고 40분쯤 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폭행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A씨의 자택을 찾아갔으며 이후 A씨는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4명 가운데 3명을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 3명은 모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공포탄 2발·실탄 3발과 함께 테이저건을 사용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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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수진 기자 sj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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