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양지은 남편, 스윗 그 자체… 매년 출산 시간 맞춰 아내 위해 미역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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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양지은이 육아에 전념한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이날 양지은은 훈남 남편을 공개하며 "남편이 치과의사로 일했을 때는 제가 아이들을 다 키웠었고, 지금은 제가 일을 하고 있으니까 2년 반 동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패널들은 감동했고 양지은은 "남편이 미역국을 웬만하면 아이 태어난 시간에 맞춰서 주려고 한다"며 "제가 낳았다고 저한테만 끓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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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양지은이 육아에 전념한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과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지은은 훈남 남편을 공개하며 “남편이 치과의사로 일했을 때는 제가 아이들을 다 키웠었고, 지금은 제가 일을 하고 있으니까 2년 반 동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양지은의 식사를 챙기며 미역국을 끓인 남편은 “지금 무슨 시간인 줄 알아? 여보가 5년 전에 이 시간에 의연이 낳았잖아”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패널들은 감동했고 양지은은 “남편이 미역국을 웬만하면 아이 태어난 시간에 맞춰서 주려고 한다”며 “제가 낳았다고 저한테만 끓여준다”라고 말했다.
패널들이 의아해하자 양지은은 “제 친구들의 남편만 봐도 우리 남편처럼 살림만 하고 있는 사람은 사실 보기 드물다. 남편이 둘 중에 한 명은 아이와 붙어있어야 한다고 망설이더라”라며 “그래서 제가 해고통지서를 써봤다. 남편의 헌신이 없었으면 제가 일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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