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생새우 꼬리 움직이자 소리치며 줄행랑→사장님 소환(전현무계획)

박수인 2024. 4. 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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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겁쟁이 면모가 드러났다.

4월 1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수호가 추천한 속초 독도새우 맛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곽튜브는 신기해하면서 생새우를 깠고 "너무 맛있다. 알도 대박이다. 뱃속에 있는 알이 진짜 맛있다"며 "숨이 많이 죽었다. 드셔 보셔라. 언제까지 단식투쟁 할 수 없지 않나"라고 전현무에게 먹어볼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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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현무계획’ 캡처
MBN ‘전현무계획’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현무의 겁쟁이 면모가 드러났다.

4월 1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수호가 추천한 속초 독도새우 맛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주문한 꽃새우가 살아있는 채로 나오자 "그대로 잡아서 먹는 건가? 나 이런 거 잘 못하는데. 이런 거 못 본다"며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곽튜브는 신기해하면서 생새우를 깠고 "너무 맛있다. 알도 대박이다. 뱃속에 있는 알이 진짜 맛있다"며 "숨이 많이 죽었다. 드셔 보셔라. 언제까지 단식투쟁 할 수 없지 않나"라고 전현무에게 먹어볼 것을 권유했다.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죽은 애로, 안 움직이는 애로 하나 해봐"라고 새우 껍질을 까줄 것을 부탁했고 자신의 접시 앞에 놓여진 새우의 꼬리가 움직이자 소리를 지르며 줄행랑 쳤다.

결국 전현무는 사장님이 소환돼 새우 껍질을 까줬다. 전현무는 "새우 못 까는 사람 처음 본다"는 곽튜브 말에 "죽은 건 잘 깐다. 움직이는 걸 못 까는 거다. 까진 건 잘 먹지"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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