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183억 원 갈취 공범 9명 추가 검거
최위지 2024. 4. 19. 22:18
[KBS 부산]180억 원대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공범 9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위조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 전세 보증 보험에 가입시킨 뒤, 피해자 149명으로부터 보증금 183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송치된 40대 남성의 공범 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공범들은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시켜 준다거나 근저당권을 없애준다며 속이고 임차인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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