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최원태, 자기역할 잘해줬다..추가점 필요한 상황서 집중력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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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가 1회에 제구가 안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2회부터 체인지업과 커브를 잘 섞어 던지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고 이날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낸 선발 최원태를 칭찬했다.
염 감독은 "우리 승리조들이 자기 이닝을 잘 책임져주면서 좋은 피칭을 해줬다"고 불펜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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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4월 1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4-1 역전승을 거뒀다.
LG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가 1회에 제구가 안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2회부터 체인지업과 커브를 잘 섞어 던지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고 이날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낸 선발 최원태를 칭찬했다.
염 감독은 "우리 승리조들이 자기 이닝을 잘 책임져주면서 좋은 피칭을 해줬다"고 불펜도 호평했다. LG는 7,8,9회를 박명근, 최동환, 유영찬이 각각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는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해민의 좋은 베이스러닝과 오스틴의 홈런, 박동원의 적시타로 득점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며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우리 선수들 집중력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역전을 이뤄낸 타선도 호평했다.
염 감독은 "오늘 원정임에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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