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주년 4·19 기념식…“박정희 우상화 반대”
김도훈 2024. 4. 19. 22:06
[KBS 대구]제 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오늘 대구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혁명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한편, 대구 시민사회단체들은 대구시가 박정희 우상화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는 4·19 민주혁명을 부정하는 반민주, 반역사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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