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9일 뉴스투나잇

■ 윤대통령-이재명 대표 통화…내주 영수회담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전화통화에서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도 화답하면서 다음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남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의료계는 냉담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자율 조정토록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 건의를 수용해 내년에 한해 허용했습니다. 2천 명보다 줄어들 여지가 생긴 건데,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이스라엘, 이란 재보복"…이란 "피해 없어"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 6일 만에 재보복을 단행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시설 피해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공격 배후가 불분명해 즉각 대응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달부터 코로나19 '관심' 단계로 하향

다음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내려갑니다. 이에 병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바뀌고, 격리 기준은 증상 호전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로 바뀝니다.

■ 주말에 전국 비…황사 물러가고 더위도 주춤

주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황사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잠시 물러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도 크게는 10도 이상 떨어지며 때 이른 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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