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형사랑 통화하니 기자시절 생각나, 사건사고·변사체 물어봤는데”(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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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기자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전현무는 차량을 운전해주는 기사님에게 "강원도 형사님들과 일하신 적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운전기사는 "타 방송 배차 운영으로 알게 된 용감한 형사님들이 계신다"며 속초강력계 최형준 형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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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기자 시절을 회상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강원도 먹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차량을 운전해주는 기사님에게 "강원도 형사님들과 일하신 적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운전기사는 “타 방송 배차 운영으로 알게 된 용감한 형사님들이 계신다”며 속초강력계 최형준 형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기사님 인맥으로 강력계 형사와 통화하게 된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 이제 형사한테까지 전화하네"라며 감탄했고 최형준 형사로부터 메밀국수, 옛날식 돈가스, 만둣국을 추천받았다.
곽튜브는 휴대폰 검색이 아닌 볼펜으로 필기하는 전현무를 보며 "볼펜으로 필기하시는 분 진짜 오랜만에 본다"고 말했고 기자 경력 1주일인 전현무는 "오랜만에 형사랑 통화하니까 기분이 이상한 거다. 형사한테 전화해서 보통 사건사고 들어온 거 있나요? 변사체 나온 거 있나요? 이런 거 물어보는데 그때 생각나서 너무 웃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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