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키움전서 '한 이닝 선발 타자 전원 득점' 기록 달성…통산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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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한 이닝 선발 타자 전원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역대 17번째이자 구단 통산 4번째 '한 이닝 선발 타자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두산이 마지막으로 '한 이닝 선발 타자 전원 득점' 기록을 세운 경기는 2013년 5월 8일 문학에서 열린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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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선발 전원 득점은 시즌 두 번째…역대 251번째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두산 베어스가 '한 이닝 선발 타자 전원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역대 17번째이자 구단 통산 4번째 '한 이닝 선발 타자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두산은 4-6으로 밀리던 4회 기록을 수립했다.
선두 타자 김기연과 정수빈의 안타와 허경민의 사구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양의지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김재환이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에서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곧바로 강승호와 헨리 라모스가 연속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더 뽑아낸 두산은 박준영이 2타점 2루타로 12-6을 만들었다. 이어 정수빈의 유격수 땅볼 때 수비 실책으로 2루 주자 박준영이 홈에 들어와 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이 마지막으로 '한 이닝 선발 타자 전원 득점' 기록을 세운 경기는 2013년 5월 8일 문학에서 열린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의 경기였다. 당시 두산은 1회 선발 타자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타 구단으로 범위를 넓히면 한화 이글스가 2019년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3회 기록한 것이 가장 최근 기록이다.
한 이닝이 아닌 선발타자 전원 득점 기록은 올 시즌 2번째이며 통산 215번째다.
한편 7회초 현재 두산이 14-7로 크게 앞서고 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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