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tar.live] 수비는 유지+공격은 변화...황선홍 감독, 3자리 교체 '부분 로테이션' 가동

오종헌 기자 2024. 4. 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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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은 수비를 유지하면서 공격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황선홍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수비는 그대로, 공격에는 약간의 변화를 줬다.

우선 황선홍 감독은 지난 첫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던 이영준과 강성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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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사진=KFA

[포포투=오종헌(도하)]


황선홍 감독은 수비를 유지하면서 공격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은 최전방에 이영준을 중심으로 강성진, 엄지성, 김민우, 강상윤, 백상훈,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 황재원, 김정훈을 먼저 출전시켰다. 지난 1차전에 선발로 나섰던 안재준, 홍시후, 이강희 3명은 정상빈, 홍윤상, 이태석, 이재원 등과 함께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황선홍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수비는 그대로, 공격에는 약간의 변화를 줬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어떤 대회든 쉽지 않은 첫 경기를 무실점 승리를 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비교적 단조로웠던 크로스 위주 플레이와 유효 슈팅 3회에 그친 건 아쉬웠다.


사진=KFA

우선 황선홍 감독은 지난 첫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던 이영준과 강성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 모두 후반전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또한 결과적으로 이영준은 결승골을 터뜨렸고, 강성진 역시 후반 42분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취소되긴 했지만 헤더로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또한 일본과의 최종전, 그 이후 토너먼트 단계까지 고려해 체력 관리를 위한 로테이션도 필요하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1차전에서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교체를 통해 체력 안배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크게 흔들림 없이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는 기존 4백을 유지한다.


사진=AFC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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