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호주오픈 배영 100m 2위…김우민은 자유형 800m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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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강원도청)은 자유형 800m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주호는 19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호주 오픈선수권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4초64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는 김우민이 7분49초69로, 7분43초08의 일라이자 위닝턴, 7분43초98의 새뮤얼 쇼트(이상 호주)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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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서귀포시청)가 호주 오픈선수권 남자 배영 100m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김우민(강원도청)은 자유형 800m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주호는 19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호주 오픈선수권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4초64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54초61의 1위 마크 니콜라예프(러시아)에게 0.03초 밀렸지만, 3위 브래들리 우드워드(호주)보다 0.10초 빠르게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우드워드의 기록은 54초74였습니다.
지난 17일 배영 200m에서 1분56초97로 우승한 이주호는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는 김우민이 7분49초69로, 7분43초08의 일라이자 위닝턴, 7분43초98의 새뮤얼 쇼트(이상 호주)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이틀 전 김우민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하는 자유형 400m에서도 3분45초12로, 위닝턴(3분41초41)과 쇼트(3분41초64)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는 백혈병을 극복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 이케에 리카코(일본)가 25초33으로, 25초70의 에마 매키언(호주)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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