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매년 출산 시간 맞춰 미역국 끓여줘, 직접 안마까지”(편스토랑)

이하나 2024. 4. 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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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의 치과 의사 남편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인증했다.

양지은이 잠시 잠든 사이 남편은 미역국을 데웠다.

양지은이 미역국을 보고 놀라자, 남편은 "무슨 시간인지 알아? 여보가 5년 전에 이 시간에 둘째 낳았잖아"라고 둘째 낳은 시간을 챙겼다.

양지은은 "남편이 미역국을 웬만하면 아이 태어난 시각에 맞춰서 주려고 한다. 첫째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둘째는 오전 11시부터 1시 사이로 꼭 매년마다 저한테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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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양지은의 치과 의사 남편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인증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양지은의 일상이 공개 됐다.

양지은은 남편과 안방에 나란히 누워 대화를 나눴다. 양지은은 자신을 대신해 아이들 등원까지 챙긴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양지은은 피로를 호소하며 “어제 녹화가 너무 늦게 끝났다. 게다가 회식까지 했다”라며 직접 안마를 해줬다. 양지은이 “혈이라면서 눌러준다. 친한 한의사 형한테 배우고 왔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붐은 “약간 도수치료 하시는 분 같다. 워낙 아무것도 없으니까”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지은이 잠시 잠든 사이 남편은 미역국을 데웠다. 이정현은 “요리까지? 너무 완벽한데?”라고 놀랐다. 양지은이 미역국을 보고 놀라자, 남편은 “무슨 시간인지 알아? 여보가 5년 전에 이 시간에 둘째 낳았잖아”라고 둘째 낳은 시간을 챙겼다. 새신랑 이상엽은 “이거 적어야 한다”라고 배웠다.

양지은은 “남편이 미역국을 웬만하면 아이 태어난 시각에 맞춰서 주려고 한다. 첫째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둘째는 오전 11시부터 1시 사이로 꼭 매년마다 저한테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고생한 아내 먼저 생각하는 양지은 남편 모습에 이정현은 “너무 좋다. 결혼 너무 잘하셨다”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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