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곡우' 초여름 더위‥주말, 전국 차츰 비

최아리 캐스터 2024. 4. 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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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인 오늘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김천의 낮 최고 기온이 30.1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더웠고요.

여주와 순천이 28.8, 서울은 24.3도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대기 중에 약하게 황사가 남아 있는 가운데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오존 농도가 짙어진 건데요.

서울의 오존주의보는 작년보다 22일 빨랐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에 5에서 10mm 가량인데요.

제주 산지에는 최고 120mm 이상,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또 오전부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곳에 따른 미세먼지가 나타나겠지만 공기 질이 금세 나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5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울이 20도, 강릉은 14도를 보이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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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097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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