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2명 몰린 부산, 농구의 도시로 거듭나나?

부산/이재범 2024. 4. 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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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직체육관에 5,532명이 몰렸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이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은 지난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KCC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기록한 5,220명이었다.

KCC의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은 홈 개막전에서 나온 8.7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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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부산사직체육관에 5,532명이 몰렸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이다. 부산이 농구의 도시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부산 KCC와 원주 DB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는 부산사직체육관. KCC 관계자는 이날 경기 시작 2시간 전 즈음 예매가 약 4,000매 이뤄졌다고 했다.

보통 부산 현장에서 1,000석 정도 더 판매되는 편이었다.

4강 플레이오프이기에 더 많은 현장 구매 팬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할 수 있었지만, 변수가 있었다. 바로 옆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KT의 프로야구도 열리는 것이었다.

전자였다. 전반을 마친 뒤 관중 집계 결과 기대보다 더 많은 현장 판매가 이뤄져 이날 관중은 5,532명이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은 지난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KCC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기록한 5,220명이었다. 이를 뛰어넘는 관중이 부산에 몰렸다.

KCC의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은 홈 개막전에서 나온 8.780명이다. 5,532명은 홈 개막전 다음으로 많다.

KCC와 DB의 4차전은 일요일인 21일 열린다. 4차전에서 더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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