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노렸나'…이란 최고지도자 생일에 공습 감행

한경우 2024. 4. 19.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가한 19일(현지시간)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생일이라는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메네이가 태어나 날은 이란력(페르시아력)으로 1318년 1월29일로, 이를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면 1939년 4월19일이다.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도 "하메네이의 85번째 생일에 공격이 수행됐다"고 뉴욕타임즈(NYT)에 말하기도 했다.

다만 하메네이의 생일을 페르시아력으로 치면 이틀 전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EPA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가한 19일(현지시간)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생일이라는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메네이가 태어나 날은 이란력(페르시아력)으로 1318년 1월29일로, 이를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면 1939년 4월19일이다.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도 “하메네이의 85번째 생일에 공격이 수행됐다”고 뉴욕타임즈(NYT)에 말하기도 했다.

다만 하메네이의 생일을 페르시아력으로 치면 이틀 전이었다. 이란 사회에서는 페르시아력이 대체로 사용된다.

페르시아력은 춘분을 새해 첫날로 보는 태양력은 한 종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