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호주오픈 배영 100m 2위…김우민은 자유형 800m 3위

하남직 2024. 4. 19.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서귀포시청)가 호주 오픈선수권 남자 배영 100m에서 2위에 올랐다.

이주호는 19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호주 오픈선수권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4초64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는 김우민이 7분49초69로, 7분43초08의 일라이자 위닝턴, 7분43초98의 새뮤얼 쇼트(이상 호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주호(서귀포시청)가 호주 오픈선수권 남자 배영 100m에서 2위에 올랐다.

김우민(강원도청)은 자유형 8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주호는 19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호주 오픈선수권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4초64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54초61의 1위 마크 니콜라예프(러시아)에게 0.03초 밀렸지만, 3위 브래들리 우드워드(호주)보다 0.10초 빠르게 레이스를 마쳤다. 우드워드의 기록은 54초74였다.

지난 17일 배영 200m에서 1분56초97로 우승한 이주호는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주 훈련 중 호주오픈 대회 출전한 김우민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는 김우민이 7분49초69로, 7분43초08의 일라이자 위닝턴, 7분43초98의 새뮤얼 쇼트(이상 호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틀 전 김우민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하는 자유형 400m에서도 3분45초12로, 위닝턴(3분41초41)과 쇼트(3분41초64)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는 백혈병을 극복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 이케에 리카코(일본)가 25초33으로, 25초70의 에마 매키언(호주)을 제치고 우승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