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주 낙천·낙선 與의원들과 오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여당 의원들과 오찬을 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하고 각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일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번주 해당 의원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여당 당선자들에게 축하 전화를 건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지도부 등 쇄신 요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여당 의원들과 오찬을 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하고 각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일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번주 해당 의원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었다. 한 차례 일정을 미뤄 다음주로 재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 대상은 50~60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윤 대통령이 여당 당선자들에게 축하 전화를 건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낙선 후보들 위주로 총선 패배의 원인과 앞으로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36명의 낙선자가 공개 발언을 통해 당과 정부의 쇄신과 변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당정 관계 재정립, 수도권 중심 지도부 편성, 3040세대·수도권·충청 중심 선거 전략 설립 등의 아이디어를 내놨다.
[안정훈 기자 / 박자경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돈뭉치 들고 은행들 뛰어든다…너도나도 다 쓰는 ‘꿀사업’ 뭐길래 - 매일경제
- 병원서 사라진 60대 환자, 병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 매일경제
- 20분만에 법안 5개 ‘땅땅땅~’...거대야당, 대선 이긴듯 힘자랑 - 매일경제
- “결혼안하면 좁아터진 데 살라는거냐”…1인가구 공공임대 평형 놓고 ‘와글와글’ - 매일경제
- 국힘에 뜬 90년생 쓴소리맨…“대통령, 권위주의 이미지 탈피해야” [금배지 원정대] - 매일경제
- 태국 길거리서 ‘동성 성행위’ 한국男 2명…SNS 확산, 나라 망신 - 매일경제
- “5000만원은 받아야 명함 내밀지”…취준생 78% 공무원 준비 안 해 - 매일경제
- 경찰인줄 알고 달려갔는데…엄마 잃은 소녀가 만난 여성의 정체 - 매일경제
- 코로나때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 결국…최대 벌금형 확정 - 매일경제
- 故 유상철 감독 제자 설영우 “감독님은 나를 프로선수로 만들어 주신 분... 정말 많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