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주 낙천·낙선 與의원들과 오찬

안정훈 기자(esoterica@mk.co.kr), 박자경 기자(park.jakyung@mk.co.kr) 2024. 4.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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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여당 의원들과 오찬을 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하고 각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일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번주 해당 의원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여당 당선자들에게 축하 전화를 건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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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외조직위 간담회선
수도권지도부 등 쇄신 요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여당 의원들과 오찬을 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하고 각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일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번주 해당 의원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었다. 한 차례 일정을 미뤄 다음주로 재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 대상은 50~60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윤 대통령이 여당 당선자들에게 축하 전화를 건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낙선 후보들 위주로 총선 패배의 원인과 앞으로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36명의 낙선자가 공개 발언을 통해 당과 정부의 쇄신과 변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당정 관계 재정립, 수도권 중심 지도부 편성, 3040세대·수도권·충청 중심 선거 전략 설립 등의 아이디어를 내놨다.

[안정훈 기자 / 박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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