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CJ ENM, 외래 관광객 유치에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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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19일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진호(사진 오른쪽)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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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인기가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CJ ENM은 전 세계에 K컬처를 알리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마마(MAMA AWARDS), 케이콘(KCON) 등 대규모 한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2년간 총 32회 개최된 KCON의 누적 방문객은 무려 169만여 명에 달한다.
MAMA AWARDS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K팝 글로벌 시상식이다.
KCON은 2012년 미국에서 시작, K팝을 위주로 한국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융합형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관광 및 K콘텐츠 홍보를 위한 국내외 공동 행사 추진 ▷KCON 등 글로벌 페스티벌 연계, 외래 관광객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 브랜드 활용, K컬처 홍보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호(사진 오른쪽)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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