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해소센터 개소 1년…만취자 537명 보호
이준석 2024. 4. 19. 19:55
[KBS 부산]지난해 4월 문을 연 부산시 주취해소센터에 1년 동안 537명의 만취자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 주취해소센터는 남성 만취자가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았고, 주말에 1.35배 더 많이 몰렸으며 민취자 중 31명은 센터에서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돼 부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최초 만취자 보호 공공시설인 부산시 주취자보호센터에는 경찰관 2명과 소방관 1명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회동 제안…“국정 논하자”
- “이스라엘, 6일 만에 이란 보복 공격”…이란 “피해 없어”
- 2년여 만에 폐업 여관서 발견된 70대 백골 시신 ‘고독사’
- 정부 “의대증원 규모 자율 조정 건의 전향적 수용”
- ‘강릉 급발진 의심’ 차량 시험 감정…더딘 법률 개정
- 또 뚫린 ‘알뜰폰’…나몰래 개통에 소액 결제까지
- 대전지법 판사 이메일 주소부터 재판 속기록까지 털린 이유 [탈탈털털]
- [영상] 김정은 보고 있나? 격이 다른 공중침투
-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이대로 괜찮나요?”…소명권도 박탈
- [영상] 순식간에 박살난 표적…감탄 나오는 공군의 정밀 폭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