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추경에 부정적 견해…“민생 지원에 초점”
KBS 2024. 4. 19. 19:43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야당에서 제기된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현지 시각 18일 기자들과 만나 "민생이나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게 재정의 역할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예산을 잡을 때도 전보다 복지 예산이나 민생 예산 등에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며 "추경은 보통 경기 침체가 올 경우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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