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했는데..박종훈, LG전 3.1이닝 6K 1실점 후 타구맞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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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이 호투했지만 부상으로 강판됐다.
이날 선발등판한 박종훈은 3.1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1실점했다.
박종훈은 홍창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숨을 돌렸지만 문성주에게 2루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3.1이닝 동안 61구를 던진 박종훈은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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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박종훈이 호투했지만 부상으로 강판됐다.
SSG 랜더스 박종훈은 4월 1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박종훈은 3.1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1실점했다. 하지만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박종훈은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문성주, 김현수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해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2회에는 오스틴과 문보경을 삼진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박해민을 삼진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박종훈은 3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허도환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신민재에게 땅볼을 이끌어내 선행주자를 잡아냈지만 신민재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고 송구 실책이 나오며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박종훈은 홍창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숨을 돌렸지만 문성주에게 2루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박종훈은 계속된 위기에서 김현수를 뜬공처리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박종훈은 4회 선두타자 오스틴을 땅볼처리했다. 하지만 오스틴의 강습타구에 오른팔을 맞았고 결국 교체됐다. 오스틴의 타구에 맞은 뒤 끝까지 타구를 처리했지만 투구를 이어갈 수는 없었다.
3.1이닝 동안 61구를 던진 박종훈은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박종훈은 1-1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승패없이 등판을 마쳤다.(사진=박종훈/SS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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