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4년 연속 성인지정책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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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경기도로부터 4년 연속으로 성인지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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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법규,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3년에는 총 116개 정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다양한 정책 영역에의 여성대표성 제고 △성평등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대상 성평등 교육 확대 △사업수혜에서의 성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사업 수혜 기준 개선 △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 등의 정책 개선을 추진했다.
이에 사업의 정책 개선 이행률이 2020년 34.00%, 2021년 36.80%, 2022년 41.82%, 2023년 80.00%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다양한 정책에서의 변화가 일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과 남성의 현실을 반영해 정책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은 선택이 아니며 성평등은 오늘의 노력으로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여성친화도시 파주 조성을 위해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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