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복귀 없다’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과 재계약

김재민 2024. 4. 19.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겔스만 감독이 독일 대표팀에 잔류한다.

독일축구협회는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3년 9월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하며 UEFA 유로 2024까지 계약을 맺었다.

나겔스만 감독이 뮌헨 복귀를 고려할 수 있었지만, 이번 계약으로 독일 대표팀 감독 생활을 연장하는 것이 확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나겔스만 감독이 독일 대표팀에 잔류한다.

독일축구협회는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3년 9월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하며 UEFA 유로 2024까지 계약을 맺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계약이 끝나는 상태였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기로 한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을 재선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지난 2021년 뮌헨 지휘봉을 잡았던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2022-2023시즌 도중인 2023년 3월 경질된 바 있다.

나겔스만 감독이 뮌헨 복귀를 고려할 수 있었지만, 이번 계약으로 독일 대표팀 감독 생활을 연장하는 것이 확정됐다.

나겔스만 감독은 "가슴에서 나온 결정이다. 국가대표팀을 지도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과 함께 일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성공적이고 열정적인 경기력으로 우리는 국가 전체에 영감을 줄 기회가 있다"며 "고국에서 열리는 유로 대회에서 성공을 원하고 내가 지도한 팀으로 월드컵에 도전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