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부총재, 내주 방미…트럼프 재집권 대비에 박차

권진영 기자 2024. 4. 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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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재가 내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과의 면담을 조율하는 등 올가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폭넓은 인맥 구축이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행보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전에 폭넓은 인맥을 구축해 놓으려는 시도로 읽힌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1월 방미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려 했으나 만나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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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트럼프와 면담 조율 중…지난 1월 방미 때도 시도했으나 불발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8일 (현지시간 ) 타이베이를 방문해 케타갈란 포럼서 연설을 갖고 "일본과 대만, 미국 등 뜻을 같이하는 국가가 싸울 각오를 하는 것이 지역 억지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3.8.9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자민당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재가 내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과의 면담을 조율하는 등 올가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폭넓은 인맥 구축이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NHK는 아소 부총재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이런 행보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전에 폭넓은 인맥을 구축해 놓으려는 시도로 읽힌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1월 방미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려 했으나 만나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시기에 해당하는 2017~2021년 부총리직을 맡은 바 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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