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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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갖고 외교 행보를 재개한다.
요하니스 대통령이 부부 동반으로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김 여사 역시 일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으로 시작해 향후 독일 국빈방문 재추진 등으로 순방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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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도 배우자 교류 활동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갖고 외교 행보를 재개한다. 부인인 김건희 여사 역시 정상 부부 동반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19일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네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22~2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 기간 중 요하니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원전, 방산 등 양국간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요하니스 대통령이 부부 동반으로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김 여사 역시 일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정상 배우자 간 교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는 알 수 없지만 외교 관례에 따라 배우자들의 문화·예술 탐방, 혹은 부부 동반 만찬 등에 김 여사가 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지난해 11월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불거진 이후 넉 달째 나오지 않은 김 여사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 될 전망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로 예정됐던 한-독일, 한-스웨덴 정상회담 계기의 독일 국빈방문과 스웨덴 순방을 일주일 전에 순연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순연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당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 행동과 북한의 군사 도발, 그리고 총선을 앞둔 시점의 야당 공세 우려 등이 작용했을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윤 대통령은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으로 시작해 향후 독일 국빈방문 재추진 등으로 순방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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