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3 예산결산 검사' 돌입…투명성·신뢰성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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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 검사 항목은 △일반회계와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이다.
시 결산검사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시와 시의회 모두가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협력해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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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 검사 항목은 △일반회계와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이다.
그뿐만 아니라 예산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팔달문화센터 △시 미디어센터 △남수동 한옥체험마을(가칭) 등의 현장에서도 검사를 벌이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검사를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시 결산검사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시와 시의회 모두가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협력해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시 예산은 직전 해 대비 1.9% 감소한 3조7983억 원이었다. 이 중 39.9%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9.7%는 환경 분야에서, 9.5%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각각 집행됐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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