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연회·식음사업 한화푸드테크에 넘긴다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4. 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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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회·식음 사업을 자회사인 한화푸드테크로 넘겨 일원화한다.

1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연회·식음 관련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한화푸드테크가 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한화푸드테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관련 사업부문이 각각 1대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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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드테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회·식음 사업을 자회사인 한화푸드테크로 넘겨 일원화한다.

1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연회·식음 관련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한화푸드테크가 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한화푸드테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관련 사업부문이 각각 1대 0이다. 분할합병은 다음달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7월 1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한화푸드테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회사다.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로보틱스 부사장이 신사업 추진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자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맡고 있던 외식 관련 사업을 식품 사업을 하는 한화푸드테크가 전담하게 해서 각자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분율이나 경영권 변동은 없고, 당장의 사업도 달라질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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