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원·박민재 맹활약…한양대, 명지대 상대로 역전승

용인/홍성한 2024. 4. 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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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명지대를 꺾었다.

한양대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서 69-66으로 이겼다.

신지원의 골밑 존재감도 나온 한양대는 33-40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박민재의 중거리슛도 림을 가른 한양대는 51-53으로 점수 차를 좁힌 채 3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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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홍성한 기자] 한양대가 명지대를 꺾었다.

한양대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서 69-66으로 이겼다.

한양대는 시즌 2승(3패)에 성공했다. 신지원(2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박민재(17점 4리바운드 2스틸)가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명지대는 개막 4연패다. 장지민(2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홀로 활약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장지민과 준 해리건에게 고전하며 21점을 헌납했다. 소준혁에게도 3점슛 허용한 한양대는 17-24로 뒤처진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추격에 성공했다. 박민재가 8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에 앞장섰고, 박성재와 강지훈의 지원사격도 나왔다. 신지원의 골밑 존재감도 나온 한양대는 33-40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 중심에는 신지원이 있었다. 명지대의 골밑을 지배하며 연거푸 득점에 성공했다. 박민재의 중거리슛도 림을 가른 한양대는 51-53으로 점수 차를 좁힌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뒷심이 강한 쪽은 한양대였다. 신지원이 골밑 득점을 올렸고, 박민재는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왔다. 쿼터 막판 득점 인정 반칙까지 얻어내며 한양대의 리드를 안겼다. 이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한양대는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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